'프로그램'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미리 쓴다'라는 의미이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수많은 명령어가 순서대로 동작하도록 작성된 일종의 명령어 집합체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며프로그램을 '명령어 집합체'라고 한다면 프로그래밍은 '명령어를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명령어는 코드를 의미하고, 이러한 이유로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을 '코딩'이라고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한 언어를 배우면 다른 언어는 쉽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고급과 저급으로 분류한다. 고급언어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하드웨어에 신경을 덜 쓰면서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if, while, exception 등의 단어를 사용한다. 다만,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과정을 거쳐야 한다.
저급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계언어와 가까운 언어로 메모 위치 등 하드웨어까지 고민해야 한다.
101001같은 바이너리 코드(기계어) 대신 MOV AL, 61h같은 어셈블리 언어가 개발되어 명령어를 작성하는 어려움이 한결 줄었지만 기계어와 같은 저급 프로그래밍 언어다.
CPU, 레지스터, 메모리 같은 하드웨어를 잘 알아야 명령어를 작성할 수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발전된 '고급언어'가 Java, C, C#, PHP, Python이다.
컴퓨터에게 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명령어로 바꿔주는 번역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번역기를 '컴파일러' 혹은  '인터프리터'라고 부른다.
고급 언어로 작성된 명령어를 '소스 코드(sourse code)'라 부르고, 기계어로 작성된 명령어를 '목적 코드(object code)' 혹은  '실행가능한 코드'라 부른다.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슈도 코드'를 먼저 작성할 때가 있는데 슈도란 '가짜의'라는 뜻인데 프로그래밍 언어 문법을 따르지 않고 코딩 언어르 흉내 내어 작성한 코드를 슈도 코드라 한다.
코딩에 익숙하고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는 슈도 코드 없이 바로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만 처음엔 코드 작성에 능숙하지 않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하므로 슈도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주 복잡하고 큰 규모의 프로그램을 만들 때 바로 코딩하지 않고 계획, 설계, 코딩, 테스트 등 여러 단계를 거친다.